선크림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방법 1편. PA, SPF에 대해서

썬크림 선택 개요

안녕하세요 비타민 식스입니다. 오늘은 썬크림을 선택하는데에 있어서 참고할만한 자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표는 각 회사별로 성분과 PA, SPF수치들을 정리한 표입니다. 제형과,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 그리고 용량대비 가격과 어린이제품등을 비교했구요.

각자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들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추천을 드리진 못하지만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렬(필터링)기능을 사용해서 맞는 제품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썬크림 제품에는 PA와 SPF수치가 표시되어 있는데요. 썬크림을 살 때 표면에 붙어 있는 PA와 + 같은 것들 적혀 있는거 기억하시나요? 각각의 용어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 무슨 의미가 있는 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한 자외선의 종류에 따라서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차단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2편에서는 선택시 주의해야할 사항과 제형에 따른 차이점들에 대해서도 써보려고 합니다. 또한 썬크림에 들어가면 안되는 성분들이 무엇들이 있는지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적어보려고 해요. 

특정 약물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은 자외선을 쪼이게 되면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가 있는데요(광과민성). 어떤 약을 드실 때 햇빛을 피해야 하는지, 어떤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하시다면 다음편을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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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피부반응

사계절 내내 저희는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해 진행되는 질병들도 꽤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백내장부터 시작해서 각종 피부질환까지 많습니다. 질환에 따라서 자외선을 쬐이면 더 악화되는 질환도 있고, 특정약물의 경우 햇빛을 쬐이면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약물도 존재하는데요. 

이제 겨울이 끝나가고 봄과 여름이 다가 오고 있는데요. 실제 피부의 일조량을 비교해 보면 겨울철에 자외선이 쎄지도 않고, 야외활동도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외선에 노출이 크지 않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봄과 여름에 갑자기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주근깨나 기미등의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자외선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피부반응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자외선 피부반응

강한 햇빛에 피부가 노출된 부위에는 먼저 붉게 변하는 홍반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햇빛에 대한 방어 작용으로 우리 몸은 피부를 점점 두껍게 만들게 됩니다. 또한 자외선A에 의해서 색소침착이 일어나 피부가 검게 변하게 되고, 자외선B에 의해서 피부세포 DNA에 돌연변이가 일어나게 됩니다. 장기간 과도하게 노출하게 되면 피부암까지로도 발전되게 됩니다.

자외선의 종류 (자외선A, 자외선B)

자외선의 종류에 따라서 차단제도 나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아시고 계셨나요? 자외선은 크게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파장과 에너지에 따라서 UV-A, UV-B, UVC로 나뉘어요. UV-C 같은 경우는 피부에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보시면 되구요(지표면으로 내려올 때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에 의해서 대부분 흡수되기 때문에). 저희가 신경써야 하는건 UV-A와 UV-B입니다.

자외선A (UVA)

UV-A라고도 불리는 자외선A는 자외선 중에서도 투과력이 쎈 자외선입니다. 잘 통과하기 때문에 유리를 쉽게 통과하고, 얇은 옷을 입어도 쉽게 뚫고 피부로 들어오게 되는 자외선입니다.

그리고 피부노화를 판단하는 척도중에 하나를 피부주름으로 보는데요. 이 피부주름을 유발시키는데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자외선 A 입니다. 이렇게 피부노화를 유발시키고 주름뿐만 아니라 피부탈색까지도 일으키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PA라는 수치가 나오게 되는데요.

자외선A를 막아주는 것을 수치화 한것을 PA라고 부르고 보통 선크림에는 PA가 많이 표시되어 있게 됩니다. 보통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UVA가 더 많은 비율로 섞여 있기 때문이에요.

자외선A 자외선B 차이

피부가 검게 변하는 이유

자외선A는 색소침착을 잘 일으키는 자외선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A로 인해 피부색깔이 검게 변하는 것인데요. 자외선 A를 받으면 색소침착이 즉시 된다 하여 즉시 색소침착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자외선B

자외선B는 피부화상의 주 원인이고, 피부암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이 저희 피부를 공격해서 피부암에 걸리기 위해서는 피부세포가 변이가 일어나야 한다라고 얘기 드렸는데요. 피부세포가 변이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피부세포골격과 비슷한 에너지를 흡수해야 변이나 일어나는 거예요.

피부 UVA, UVB

피부 DNA에 더 비슷하고 잘맞는 에너지가 자외선B입니다. 돌연변이를 더 손쉽게 유발할 가능성이 큰 것이죠(genotoxic). 피부 약동학을 다루는 저널인 Skin Pharmacol Appl Skin Physiol에서도 이 부분은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흑색종이라 불리는 melanoma를 더 잘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검은 점들이 돌연변이로 인해 생긴 흑색종입니다.

자외선 흑색종

썬크림 PA 의미

썬크림 제품을 유심히 살펴 보시게 되면 PA가 적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PA는 Ultraviolet(자외선)A를 막아 준다라는 의미예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외선A가 피부노화의 척도인 피부주름을 만들어 내는 주 원인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PA가 높을 수록 피부 주름과 피부가 검게 변하는 색소침착을 줄여주는 정도가 높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썬크림 PA

보통 PA는 (+) 기호의 갯수로 표현을 하게 됩니다. 플러스가 한개에서 3개까지 존재 하구요. 플러스가 하나가 늘어날 때마다 차단력이 2배로 증가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가 한 개가 있을 시에는 차단력이 50%(1/2) 라는 뜻이고 (+)가 두 개 있을시 차단력이 75% (1/4) 라는 뜻입니다. (+)가 3개가 있는 경우 자외선양을 1/8배 이하만큼만 피부에 닿는다고 할 수 있지요.

PA는 아시아권에서만 쓰는 용어 입니다. 따라서 썬크림 외국제품 같은 경우에는 PA가 쓰여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 제품은 PA 수치가 없다고 해서 바로 폐기 하지 마시고, 제품 안에 어떤 성분이 함유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라별 자외선A 표시

아시아권은 자외선A 차단 효능을 PA로 표시하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등급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냥 UVA와 넓은범위 라고 표시하고 있습니다. 

썬크림 SPF 의미

먼저 선크림을 잘 보시면 SPF라는 수치도 적혀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SPF는 자외선 B를 얼마나 막아주는 지에 대한 수치라고 이해하시면 쉬운데요.

썬크림 SPF 기준
썬크림 SPF 기준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외선B 같은 경우는 피부세포의 DNA를 변형시켜서 피부암을 유발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SPF가 높을 수록 피부암과 피부화상을 막는 정도가 높다라고 말할 수가 있어요.

물론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냐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햇빛중에 대부분이 UVA라는 점과 UVB는 비타민D 합성에 관여 한다는 점때문에 평상시에는 SPF15 정도가 적당한 수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수치가 높다고 해서 차단능력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지 하고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SPF가 무조건 높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외선 일조량이 특히 많은 여름철의 경우 장기간 야외활동할 시에는 SPF 30을 사용하는 것은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썬크림 SPF

그리고 SPF 15정도의 수치는 어느정도인지 추가로 더 말씀 드리면 전체 자외선의 1/15배, 즉 94% 정도의 자외선을 반사시킬 수 있는 수치 입니다.

그리고 잘못알려진 정보중에 하나가 SPF가 높을 수록 오랫동안 지속된다라고 알고 계신분이 많이 계신데요. 지속시간과 무관한 수치 입니다. SPF의 산출공식을 보면 쉽게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SPF 산출공식 : 자외선 차단제품 바른 피부의 홍반 발생시간 지연시간 / 바르지 않은 피부의 홍반 발생시간 지연시간)